아파트 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갈아타기에서 0원이 되는 두 가지 경우

디딤돌 대출은 실행 3년이 지났거나 2026년 12월 31일까지 갚으면 0원입니다. 둘 다 아니면 남은 일수에 비례해 붙고, 열흘 차이로 0원과 수십만 원이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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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수수료는 실행 3년이 지났거나 면제 시한 안에 갚으면 0원입니다

“집 팔면 대출 갚아야 하는데 중도상환수수료가 얼마나 나오나요?”

갈아타기의 매도 잔금일에 옛집 대출을 한꺼번에 갚습니다. 그때 붙는 것이 중도상환수수료이고, 0원이 되는 경우가 둘 있습니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이 지났거나, 디딤돌 대출이라면 2026년 12월 31일까지 갚거나입니다. 둘 중 하나면 날짜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둘 다 아니면 남은 일수에 비례해 붙습니다. 이 글은 그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왜 잔금일을 며칠 옮기는 것이 협상보다 클 수 있는지를 디딤돌 대출 기준으로 봅니다.

첫째, 3년이 지났으면 언제 갚아도 0원입니다

수수료는 대출 실행일부터 3년간만 붙습니다. 부과기간은 날짜로 세고, 윤년이 끼면 1,096일입니다. 실행일에 3년을 더한 날 이후에 갚으면 면제 여부와 무관하게 0원입니다.

열흘 차이로 갈리는 예를 봅시다. 2024년 1월 10일에 실행한 2억을 2027년 1월 20일에 갚으면 경과일수 1,106일, 부과기간 1,096일이라 수수료가 없습니다. 같은 대출을 2027년 1월 5일에 갚으면 부과기간 안이라 붙습니다. 잔금일이 실행일 3년 근처라면 계약서의 실행일부터 확인하세요.

둘째, 디딤돌은 올해 안에 갚으면 0원입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조기상환수수료는 2024년 8월 12일부터 한시 면제 중이고, 그 시한이 2026년 12월 31일입니다. 2025년 8월에서 한 차례 연장된 값입니다.

2025년 3월 15일에 실행한 2억을 2026년 11월 30일에 갚는다고 합시다. 경과 625일, 부과기간 1,096일이라 잔여일수 471일이 남아 있지만, 면제 기간이라 0원입니다.

둘 다 아니면 남은 날수에 비례합니다

산식은 이렇습니다.

수수료 = 상환 원금 × 요율 × 남은 부과일수 ÷ 부과기간(1,095 또는 1,096일)

요율은 수탁은행이 실제로 적용하는 값이고, 면제 전에는 0.6%였습니다. 업무처리기준의 “1.2% 한도”를 요율로 옮겨 적은 자료가 많은데 그건 한도이지 요율이 아닙니다.

면제가 연장되지 않으면 2027년부터 현행 요율 0.6%가 붙습니다. 위 2억 대출은 이렇게 됩니다.

상환일 경과일수 남은 부과일수 수수료
2026년 11월 30일 625일 471일 0원 (면제)
2027년 2월 15일 702일 394일 43만 1,386원
2027년 12월 15일 1,005일 91일 9만 9,635원
2028년 3월 15일 1,096일 0일 0원 (3년 경과)
2억 디딤돌 대출(2025년 3월 15일 실행), 상환일에 따른 수수료
2026년 11월 (면제 중)
0원
2027년 2월 (현행 요율 0.6%)
43만 1,386원
2027년 12월 (현행 요율 0.6%)
9만 9,635원
2028년 3월 (3년 경과)
0원

2027년 이후는 면제가 끝난 뒤의 현행 요율 0.6%입니다. 면제가 또 연장되면 0원이 됩니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2억에 최대 수십만 원입니다. 갈아타기에서 이 항목이 중요한 이유는 금액보다 잔금일을 정할 때 같이 봐야 하는 날짜가 둘(실행일 3년, 12월 31일) 있다는 점입니다. 며칠 차이로 0원이 되는 항목은 이것 하나뿐입니다.

2027년 이후는 현행 요율로 계산하고, 연장되면 0원이라고 함께 적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에 2027년 상환일을 넣으면 면제가 끝난 뒤의 현행 요율 0.6%로 금액이 나오고, 그 아래에 “또 연장되면 이 금액은 0원”이라는 안내가 붙습니다. 갈아타기 계산기의 매도 단계도 같은 방식입니다.

요율 0.6%는 수탁은행 상품설명으로 확인한 값입니다. 불확실한 것은 면제가 다시 연장되느냐이고, 이미 한 번 연장된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수료를 빼고 계산해 낙관하지 않되, 연장 가능성은 숫자 옆에 글로 밝힙니다. 12월 발표가 나오면 그 결과를 반영합니다.

이 글이 말하지 않는 것

시중은행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요율과 산식이 상품마다 다릅니다. 이 글의 숫자는 디딤돌 기준이고, 은행 상품은 대출 약정서의 중도상환수수료 조항을 직접 봐야 합니다. 2025년부터 은행권 수수료 체계가 바뀌어 요율이 낮아졌지만 하나의 값으로 대표할 수 없습니다. 디딤돌 한시 면제는 시중은행 대출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두 계산기 모두 약정서의 요율을 직접 넣는 칸이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에 실행일·상환일·상환 원금을 넣으면 3년이 지났는지, 면제 기간인지, 아니면 남은 일수가 며칠인지를 먼저 알려 주고 그다음 금액이 나옵니다. 잔금일 후보를 두세 개 넣어 보면 어느 날짜가 0원인지 바로 보입니다.

이어서 읽기

이 글의 근거

본문의 숫자가 기대는 법령·고시입니다. 원문을 직접 확인한 날짜와 함께 적습니다. 법령 레지스트리 2026-10-18 기준.

글쓴이 갈아타기 운영자

이 글은 공개된 법령과 정부 발표를 근거로 한 일반적인 설명이며 세무·법률·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안은 관할 세무서·지자체 또는 전문가의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